쎄쎄니 중국어 강남 지사

오감 활용한 재미있고 실용적인 중국어 익히기

한우리 쎄쎄니 중국어 경시대회 통한 중국어 능력 검증

지역내일 2012-07-30
대입에서 취업까지 영어만으로는 차별화 될 수 없는 시대. 아이들의 경쟁력을 생각하는 엄마들은 자연스럽게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영어처럼 전투적으로 공부시키기고 쉽지 않다는 생각에 학원보다는 방문 학습지로 가볍게 공부를 시작하는 가정이 많다. 과연 그렇게 시작한 중국어 공부는 얼마만큼 효과가 있을까? 또 경쟁적으로 급수시험을 따 놓은 한자 공부와는 어느 정도 통할까? 최근 제1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 한우리 쎄쎄니 중국어를 찾아가 효과적인 중국어 학습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쉽지 않은 도전, 중국어 경시 대회
<쎄쎄니 중국어 경시 대회>는 실용 중국어를 배우는 쎄쎄니 중국어 회원들이 저마다 실력을 뽐내고 자랑하는 장을 만들어 중국어를 보다 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뜻에서 개최된 ‘말하기 대회’다. 개인전과 단체전이 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로 성적 우수자를 나누어 선발했다.
“‘말하기 대회’ 개최와 참여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어는 말하기부터 가르쳐주는 커리큘럼이 자리를 잡았지만 아직까지 중국어는 1~2년을 배워도 입을 떼기 어려운 게 현실이거든요. 한우리 쎄쎄니 중국어의 교육 과정이 단순 공부에서 벗어나 실용 회화 중심의 언어 학습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쎄쎄니 중국어 강남지사 배영옥 지사장의 말이다.
배 지사장은 꾸준히 중국어를 배운 여러 명의 학생들과 대회에 참가해 최대 참가 우수 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20:1의 예선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본선 진출자들은 1차 필기시험을 치른 뒤 중국 현지인과 외부 한국인, 본사에서 파견된 중국 원어민 2명 등 총 4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스피치 기량을 선보여야 했다.

회화 중심의 재미있고 즐거운 중국어 학습
초등 저학년의 교재를 보면 쎄쎄니만의 학습 강점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우선 짧은 생활 중국어 문장을 먼저 배운다. 그리고 회화 속 낱말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큰 소리로 따라 읽는다. 그 다음은 회화 내용이 적용된 짧은 동화를 읽은 후 빈 칸에 병음을 채워 넣으며 낱말과 회화를 반복해서 익힌다. 그리고 나서야 병음과 사성 공부, 기본적인 한자 공부가 이어진다. 학습이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의 짧은 공부지만 아이들은 듣고, 읽고, 쓰는 사이 저절로 중국어를 익히게 된다. 그런 후에는 병음에 알맞은 한자를 연결하며 자연스럽게 한자와 병음의 관계를 터득하고 그날 배운 낱말과 문장, 병음을 놀이와 노래, 게임을 통해 확인한다.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총 30분. 아이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시간이 아쉬워 다시 쎄쎄니 공부시간을 기다리고, 잠깐 동안이지만 익혀놓은 리듬감으로 다음 공부 시간까지 저절로 중국어를 흥얼거리게 된다.
“담당 선생님 모두가 중국어 전공자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수업 방식입니다. 주어진 그대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교구와 학습법을 고민하고 연구하거든요. 전공자가 아니라면 본사에서 주어진 교재대로 반복만 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지루해하고 발전이 더디게 됩니다.” 배 지사장의 설명이다.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한 실속 있는 스펙 관리
쎄쎄니 중국어는 20년 전통의 한우리 교육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경대학 연구진과 한중언어문화연구소가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개발한 한국 어린이에게 가장 적합한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쎄쎄니 중국어는 중국인들이 중국어를 처음 배우듯이 오감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종류는 노래와 챈트를 통한 놀이 중심의 유아교재, 중국 현지에서 사용되는 생활 중국어를 이용한 초등교재, 유학과 HSK를 대비한 중, 고, 성인 교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주일에 30분씩 두 번 수업하거나 50분씩 주 1회 수업할 수 있다.
쎄쎄니 중국어는 병음 중심의 수업이 아니라 글자와 발음을 한꺼번에 인식하는 통문장 중국어로 되어 있으며 국내 중국어 교육과정 기준표에 근거하여 발음, 문법, 회화, 낱말로 구성되어 있어서 현행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짜여 있다. 그래서 상위 학교로 진학할 때 크게 도움이 되는 학습 내용이며 ‘말하기 대회’ 준비과정을 통해 실속 있는 스펙관리를 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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