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게이트 키퍼 양성교육(자살예방지킴이)’을 실시키로 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9월 11일 오후 1시 30분 상무금호보건지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개최되는 게이트 키퍼 양성교육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자살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예방은 물론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위험징후 그리고 위기상황시 대처법 등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한다.
상무금호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정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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