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고령화 사회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도록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는 올 말까지 주2회(매주 화, 수) 관내 경로당 60개소를 찾아가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은빛효자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검사(혈압, 당뇨 등),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만성질환에 대한 보건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근골격계 등의 질환증상 개선을 위한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의 안마서비스를 한다. 이 외에도 보건소 진료팀이 어르신들과 1:1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식이요법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도 알려준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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