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영어 NEAT 시대, 어떻게 대비할까?

지역내일 2012-08-30 (수정 2012-09-03 오후 8:40:47)

    NEAT NO.1 쎄유어학원

 실용주의 영어 NEAT 시대, 어떻게 대비할까?




올해 중3 학생들의 대학 입시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성적이 수능 외국어영역  점수를 대체하게 된다. 읽기, 듣기 위주의 수능 영어에 말하기와 쓰기가 더해져 영어의 모든 영역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올해 6월 첫 실시되어 일부 대학은 NEAT 점수를 올해 대입에서 반영하기도 한다. 실용주의 영어교육을 위해 본격 도입된 NEAT,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어떤 시험인가?
영어 교육을 실용영어 중심으로 바꾸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누구나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NEAT를 도입한 취지다. NEAT는 한국형 토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토익, 토플 시험을 보기 위해 드는 비용은 해마다 2천억 여 원이다. 정부는  NEAT를 본격 시행하면서, 토익과 토플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영어 능력을 테스트하면서도 외화 유출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AT는 고교생용 2급, 3급과 일반인용 1급 시험으로 나뉜다. 2급 시험은 기초학술영어 능력을 평가하고 3급은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한다.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순서로 치러지며 시험은 인터넷을 이용해 보게 된다. 시험은 두 차례 보게 되고 그 중에서 높게 나온 점수를 골라 대입 지원에 활용한다.
쎄유어학원 장준용 원장은 “수능 영어 1등급 맞는 학생보다  NEAT 점수 좋은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게 될 것이다. 대학생들이 어학연수에 가서 쓰는 3~6개월의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이라고 말했다.  NEAT의 본격 도입으로 실용주의 영어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러나 읽기와 듣기를 넘어 말하기와 쓰기까지 영어의 모든 영역에 대비해 공부해야 하기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NEAT 얼마나 어려울까?
교과부와 NEAT 2급, 3급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NEAT 시험 문제는 중고교 교과서 범위 안에서 출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쎄유어학원 장준용 원장은 갈수록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능도 처음 시작한 해부터 지금까지 보면 계속 난이도가 높아졌다. NEAT 시험도 변별력을 갖기 위해 문법적으로 구조에 맞게 썼는지부터 스펠링까지 점수에 포함될 것이며 이에 따른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장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중위권까지는 말하기와 쓰기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며 상위권 학생들은 읽기 독해에서 승패가 갈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에서 쓰는 어학의 수준이 아니라 사고력을 요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문제를 보고 사고하고 이해, 판단하는 능력을 가르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은 결국 독해, 즉 읽기 영역이다.
쎄유어학원 장준용 원장은 “어학은 기술이 아니다. 영어로 말을 잘 하는 것에 만족하면 안 된다. 모방하는 영어와 입시 공부는 다르다”고 말했다. 장준용 원장은 이를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꾸준히 독서를 해서 배경지식을 넓힐 것을 권했다. 특히 신문 기사를 통해 이해력,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어 시험의 읽기 비문학 부분에서 정치, 사회, 역사, 과학 분야를 다루기 때문에 인문학적인 소양을 쌓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중심 융합교육으로 NEAT 준비한다
NEAT전문 학원을 표방하는 쎄유어학원은  NEAT에서 치러지는 영어의 4대 영역을 융합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으로 NEAT는 물론이고 내신, 수능, 텝스, 토익, iBT의 고득점을 성취하도록 돕는다. 쎄유어학원이 시행하는 주제중심의 융합교육은 특히 학생들에게 낯선 영역인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서 유용하다.
NEAT 시험의 말하기 테스트는 연계질문, 문제해결, 그림 묘사와 발표하기로 구성된다. 쓰기 테스트는 조건 제시형 글쓰기와 짧은 에세이 쓰기로 구성된다. 쎄유어학원은 이를 대비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하나로 연결한 학습법을 제시한다.
영어로 쓰여진 글을 읽으면 리딩, 읽은 것을 들으면 리스닝, 들은 것을 말하면 스피킹, 그리고 영어로 말한 것을 쓰는 방법이 쎄유어학원 융합교육의 원리다.
독해는 듣기와 말하기, 쓰기를 결합해 준비한다. CNN  뉴스를 듣고 따라 말하며, 녹음된 것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어본다. 100가지의 유형별로 제공되는 주제별 예시문을 통해 어휘와 구문, 문장을 익히면서 읽기, 쓰기를 훈련한다. Yea-No 답하기, 두 단어로 설명하기, 정의 내리기 등을 통해 다양하게 Vocabulary를 익힌다. 장준용 원장은 “이러한 방법으로 공부하면 리딩, 문법, 말하기, 쓰기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된다. 단순한 단어 암기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쎄유어학원의 주제중심 융합교육은 통합 교재를 이용한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915-4216 cafe.naver.com/seuenglish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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