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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부터 열리는 ‘다큐로路2012 부천’은 인디다큐 페스티벌 2012의 순회 상영회이다.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상영되는 한자영 감독의 <나의 교실>은 인디다큐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전문계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취업 준비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상영시간 65분. 전체관람 가.
20일 오후 7시 30분 상영작은 ‘우리가 원하는 것’. 강제단속과 고용허가제를 반대하는 이주노동자 밴드인 ‘스탑크랙다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영시간 62분. 전체 관람 가.
27일 오후 7시 30분 상영작품은 음악 단편 다큐멘터리 모음작이다. <저수지의 개들 take2. 낙동강>은 4대강 사업공사 중인 낙동강을 배경으로, <그의 이름은 도시>는 프로젝트 랩그룹 ‘폴어쿠스틱’의 5개 마을 투어공연을, <오징어와 복면>은 강원도 펑크밴드 ‘오징어와 복면’ 멤버들의 화합을 다룬 유쾌한 작품을 상영한다. 전체관람 가. 관람료 무료.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대화도 나눌 수 있다.
한편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9월 토요상영회’도 개최된다.
9월 1일은 <스쿨 오브 락>, 8일은 <호로비츠를 위하여>, 15일은 <말할 수 없는 비밀>, 22일은 <어거스트 러쉬>를 상영한다. 음악을 테마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 무료 관람.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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