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일본군 ''위안부'' 열번째 평화인권문화제

지역내일 2012-08-30
31~9월 1일 통영 문화마당 전시 영화 체험, 추모마당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로 한일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통영에서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문화제가 10번째 열려 관심이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인권문화제인 ''다가가기''를 31일부터 9월1일까지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창립 10주년 평화인권문화제-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를 향하는 열 걸음 다가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마당은 탄원엽서전과 1000명 인간 띠 잇기 사진전, 1000명 인간 띠 잇기 1인 펼침막전, 통영거제시민모임 10년 운동사진전 등을 선보인다.
영화마당은 ''끝나지 않은 전쟁''과 ''두 개의 문'', 영상마당은 다가가기 10년 발자취, 거제 옥포고 ''광개토역사모''의 UCC 일본군 위안부, 소망 등이 각각 상영된다.
체험마당은 ''통영항일운동역사길 다가가기''로 강구안을 출발해 옛 봉래좌와 옛 통영예기조합, 진명유치원 등을 거쳐 허장완 열사 묘소까지 걷는다.
나눔마당에는 바자 장터 부스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기금 모금 운동 부스를 설치해 시민을 맞는다.
개막식에 앞서 추모마당에는 살풀이와 추도사, 추모글, 추모제, 헌화에 이어 풍물과 플루트연주, 노래 등이 공연된다.
통영거제시민모임 송도자 대표는 "다가가기 10주년 행사는 한일 양국정부의 법적 책임 이행을 촉구하는 외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55-649-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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