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국제 춤 축제(2012 Masan Global Dance Festival)가 8월 29일(수) ~ 31일(금)까지 3.15아트센터 등 마산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무대는 29일 저녁 7시 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춤 단체 공연으로 시작된다. 최현우리춤의 봉산탈춤 7번째 마당 미얄할미와 전몽성의 몽골족 전통무용 축복, 한국현대무용과 중국현대발레 접·용을 만날 수 있다.
앞서 같은 29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춤 사상가 최현과 함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30일과 31일은 한국남성발레의 교과서 한국발레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이원국의 춤 무대가 황홀하게 펼쳐진다.
화려한 도약과 회전 등 무용수의 기량이 압권인 해적과 탈리스만, 세르반테스 소설을 바탕으로 스페인 풍이 물씬한 발레 돈키호테, 차이코프스키의 파드되, 자극과 긴장을 혼합한 개성작품으로 불타는 정열과 살인적 질투를 담은 모던발레 카르멘을 발레로 만나게 된다.
공연일시 : 8월 29일(수) 저녁 7시 30분 3.15아트 소극장
8월 30일(목) 오후 4시 성지여중 강당
8월 31일(금) 저녁 7시 내서 삼계근린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
문의 : 017-584-403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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