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후 모발·두피관리 “지친 모발과 두피, 영양공급 중요해”

지역내일 2012-08-26 (수정 2012-08-26 오후 1:42:53)

바캉스 후 모발·두피관리
“지친 모발과 두피, 영양공급 중요해”


바캉스로 마음의 휴식을 충전했다면 이제 모발과 두피에도 영양을 충전할 때다. 여름 내내 내리쬔 자외선과 땀, 피지분비 등으로 모발과 두피는 지쳐있다. 또한 바닷물의 염분이나 수영장의 화화성분도 두피를 자극하고 모발을 손상시킨다.
바캉스 후 지친 모발과 두피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모발의 윤기를 잃을 뿐 아니라 탈모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그 관리가 중요하다.
친환경 에코살롱 화미주헤어의 도움말로 바캉스 후 모발·두피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손상된 모발, 유·수분 지켜줘야



화미주헤어의 모발클리닉은 친환경 천연아로마제품을 사용해 먼저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을 보충하고 단백질 침투를 돕는 스팀처리단계, 유·수분 밸러스를 맞춰주는 단계로 진행된다.

머리카락도 피부처럼 자외선 노출로 늙는다. 머리카락의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이 자외선으로 인해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처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미스트나 에센스를 사용하면 도움된다.
손상된 헤어는 윤기를 잃고 푸석푸석해지며 엉키기 쉽다. 또한 탄력을 잃고 머리카락 끝 부분의 갈라짐 현상도 심해져 헤어스타일링이 어려워진다. 손상이 심한 모발은 펌을 했을 때  에도 웨이브의 탄력이 떨어진다.
화미주헤어 서면 홈플러스점 류진우 점장은 “손상된 모발에 우선 영양을 공급한 후 유·수분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헤어팩이나 헤어샾에서 클리닉 시술을 주기적으로 받을 것을 추천한다”고 말한다.
화미주헤어의 모발클리닉은 친환경 천연아로마제품을 사용해 먼저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을 보충하고 단백질 침투를 돕는 스팀처리단계, 유·수분 밸러스를 맞춰주는 단계로 진행된다.
한편 자외선 외에도 모발을 상하게 하는 요인으로 해수욕장의 염분이나 수영장의 화학성분을 들 수 있는데,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을 다녀온 후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류 점장은 “저자극 샴푸로 두피를 충분히 마사지한 후 손상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줘야 한다”며 “샴푸 후 모발을 말릴 때도 수건으로 비비거나 짜지 말고 머리카락을 모아 수건으로 툭툭 두드리는 방법이 좋다”고 조언한다.


두피관리, 탈모 예방할 수 있어



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은 먼저 피지와 노화된 각질제거를 통해 두피청소를 한 후 자신의 두피상태에 맞는 엠플을 사용해 영양을 공급, 그 외 아로마 마사지, 적외선 온열작용을 첨가해 두피개선과 함께 두피건강을 돕는 클리닉이다.



여름철은 습도가 높고 기온까지 높아 피지, 각질 등 분비물이 많아진다. 강한 햇빛과 과다한 두피 분비물에 시달려온 두피를 그대로 방치해두면 가을철 탈모를 진행시키게 된다. 사계절 중 가을이 탈모가 가장 심한 원인은 여름에 제대로 두피관리를 안했기 때문이다.
류 점장은 “손상된 두피를 개선하기 위해 먼저 피지와 노화된 각질제거를 통해 두피청소를 한 후 자신의 두피상태에 맞는 엠플을 사용해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으로 두피를 진정시킬 수 있다”며 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을 소개한다.
화미주헤어의 두피클리닉은 그 외 아로마 마사지, 적외선 온열작용을 첨가해 두피개선과 함께 두피건강을 돕는 클리닉이다.
두피관리를 위해 머리는 하루에 두 번 감는 게 좋고 특히 먼지나 분비물 제거를 위해 밤에 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샴푸 후 두피를 꼭 건조시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 모발이나 두피가 젖어있으면 두피에 각종 오염물질이 쉽게 흡착돼 두피모공의 흐름을 막게 된다. 건조 시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을 이용해 모근부터 꼼꼼하게 말려주면 된다.
샴푸도 계절마다 종류를 달리해 사용하면 좋다. 여름에는 지성용, 겨울에는 보습용을 써서 두피관리를 해주면 효과적이다.
“두피관리는 무엇보다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로 충분히 세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 수분관리를 위해 보습팩을 사용하면 도움된다”고 류 점장은 말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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