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예술이 되는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

놀이가 곧 지식이 되는 ‘배움 놀이터’

지역내일 2012-08-23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고 했던가. 배움 또한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에서 가을학기 수강 회원을 모집한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특히 많은 것이 특징인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에서 평소 눈여겨봤던 강좌나 새로운 강좌를 기대하고 있었다면 눈을 크게 뜨고 나에게 딱 맞는 강좌가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자. 특히 내 아이가 특별한 경험을 하기 원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빼앗을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가을 학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과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놀이로 배우는 창의력 수학, 핑거매스
유아의 수 교육은 발달단계에 적합해야 한다.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고 직접 경험하면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수학적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동화를 읽으면서 수학의 7대 영역(수 연산 분류 규칙 도형 공간 측정)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핑거매스는 아이들을 뛰어난 수학자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수학자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수 교구의 활용은 아이의 집중력과 수학적 창의력을 증진시켜주며 유아기에 재미있게 경험된 수학은 이후의 수학학습에서도 긍정적인 힘을 발휘한다.
강사: 김선민(아카데미수학전문 강사)
A반 : 토 오후 12시 ~12시 40분(5-7세)
B반 : 토 오후 1시~1시 50분 (초등저학년)  수강료 10만원/ 재료비 3만5천원


●감성 쑥쑥 신체발달 쑥쑥, 뮤직베베
영유아기의 신체활동은 아이들의 신체발달뿐 아니라 인지·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뮤직베베는 리듬과 신체 활동을 통한 영유아 아트퍼포먼스 프로그램이다. 엄마와 함께 놀이하는 동안 다양한 신체의 느낌과 동작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음악을 매개체로 미술·신체활동, 사회성 체험을 하면서 유아들의 인지적, 사고력, 창의력과 감성을 발전시켜 균형적이고 조화로운 전인 발달에 도움을 준다. 마분지 찢기, 비눗방울 불기, 비닐봉지 소리내기, 반죽놀이, 그릇 두드리기 등을 통해서 오감을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강사: 장혜선(Art&Balance 센터장)
A반 수 오전 11시~11시 40분(13~24개월)
B반 수 오후 12시 ~12시 40분(25~40개월) 수강료 10만원 재료비 2만원


● ‘나도 가수다’ 아이노래 뮤직
창작동요를 소재로 음악의 기초이론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발성 및 뮤지컬 춤을 통하여 음악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동요, 영어창작동요, 뮤지컬을 소재로 노래 춤은 물론 다양한 리듬악기 연주와 음악이론까지 배울 수 있는 성악프로그램이다. 리듬반주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리듬앙상블 능력과 첸트를 통해 리듬과 노래에 필요한 발음을 익힐 수 있다. 교재별 ‘나만의 기념음반’을 제작해 변성기 전 자신의 목소리를 보존할 수 있는 온라인 음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실습과 정기 연주회를 통해 아이들의 발표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강사: 박혜숙 (아이노래 전문 강사)
A반 토 오후 2시~2시 40분(5~7세)
B반 토 오후 2시 50분~3시 40분(초등부)
수강료 8만원 교재비 1만5천원


이밖에도 성인들을 위한 문화, 건강, 생활 강좌 또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장기간 수강할 수 없다면 알차게 일일 특강(9월 : 신문지 말 타기 놀이, 냅킨아트, 코사지 만들기, 선물 포장 법, 상품권 봉투 만들기 등 / 10월 : 재활용 악어 만들기, 싹스돌 만들기/ 11월 : 손 인형 만들기, 릴공예 목걸이 만들기 등)을 이용해 보자. 
기존 회원과 소개를 받아 등록하는 회원에게는 수강할인권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 신설된 ‘아이 노래’가 아트스페이스 문화센터에 수강신청을 위해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노래한 목소리를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음원을 제작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하는 가족은 노래를 미리 연습해 오면 완성도 높은 제작이 가능하다. A반 10팀, B반 12팀으로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니 서두를 일이다.


문의: 744-2002/ 070-7557-5812

최선미 리포터 kwwif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