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북구 문화동∼문흥동∼오치동∼용봉천을 잇는 ''천·지·인 문화 소통길 조성사업'' 구간 중, 용봉·오치·문흥·각화동의 완충 녹지구간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소공원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머구재 솟음길 休거리 조성 실시설계용역'' 사업자를 선정하고, 전체 사업구간 4.2km중 오치동 쌍굴다리∼오치굴다리∼용봉천간 약 1km 구간에 숨쉬는 녹색 숲 조성, 休 워킹로드 조성, 음악이 흐르는 나무 숲 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설계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오는 10월에는 공사를 발주해 내년 2월까지는 본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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