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부모와 자녀 사이 관계개선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 사이 관계개선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다음달 6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경남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매주 2시간씩 5회기에 걸쳐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맞벌이 학부모를 배려해 각 차수별로 운영 시간대를 나눠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목요일(9월6일부터 10월4일까지)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9월11일부터 10월16일까지)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요일(9월12일부터 10월17일까지)은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각각 운영된다.
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자를 14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gne.go.kr) 또는 전화(055-278-1771)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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