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4월 30일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에 따른 T/F팀을 구성 운영해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체계 구축 및 맟춤형 서비스 연계제공으로 복지기능 강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8월부터 T/F팀을 구성?운영에 들어갔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보건소, 교육청, 민간복지기관 등과 연계하여 방문형서비스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돌봄, 의료(보건) 상담 등의 방문형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탈락)가구, 차상위 빈곤가구, 긴급지원대상가구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및 장기적 지역사회 보호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중점 사업대상으로 관리할 예정.
주민생활지원과 김휴진 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벤치마킹과 사례관리사업 전문 슈퍼비전, 컨설팅을 활성화하는 등 민관 종합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 통합사례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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