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2030세대와 소통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16일 박근희 사장과 박태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혜화동 대학로 거리에 2030세대 전용 문화·휴식공간인 'Young Samsung Life Cafe'를 개설했다.
라이프 카페는 보험의 가치와 삼성생명 브랜드 이미지를 체험해볼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2030세대 전용 누리집인 '영삼성라이프닷컴' 회원이면 누구나 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자들은 비치된 최신 IT기기를 이용해 삼성생명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고 흥미로운 게임 형식의 생애 재무설계 및 재테크 콘텐츠를 제공받는 한편, 삼성생명 재무 컨설턴트와의 상담도 가능하다.
또 결혼, 출산, 은퇴 등 2030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명사 강연과 금융권 선배 멘토링, 재테크 세미나 등 직접적인 소통 프로그램도 상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근희 사장은 "Life Cafe는 2030세대와 삼성생명의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박 사장 취임 이후 2030세대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2030세대 전용 웹사이트를 개설해 연애, 결혼 등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올초에는 '청춘에게 사랑을 묻다'라는 주제로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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