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사랑愛 집고쳐주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집안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자의 재능나눔으로 6년 째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 12일 시행된 부천시 재능나눔협약의 5개 분야 중 하나인 헤라클래스 프로젝트 관련업체들은 8월 12일 집고쳐주기 활동에 참여했다.
헤라클레스 프로젝트 활동 팀은 매 월 집수리 활동을 하고 있는 ‘한우리봉사회’와 소사구 도배 자활공동체인 ‘느티나무 인테리어’, 도배과정 기술학교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이 참여한 ‘부천직업전문학교’이다. 이 밖에 약대동 ‘PISCO’ 직장인 봉사 동아리도 도배물품 일부 후원과 물건정리, 청소활동을 함께 했다.
이들은 노인 가정 및 조손 4가정의 도배지와 장판지 교체와 청소를 담당했고 모기장과 환풍기를 설치하거나 교체하는데 땀을 흘렸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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