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발명협회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온양한올고 1학년 권예린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수연, 박혜인, 정은비, 가예람, 김유경, 박영란 학생이 장려상, 민승규 지도교사가 지도교사상 및 단체상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이번 대회는 발명 디자인(아이디어) 과학적 작품 출품 등 분야에 1만20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온양한올고는 이번 대회를 위해 외부 발명 특강 강사들을 초빙해 학생들에게 발명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1인 1발명 아이디어 만들기를 실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민승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실생활의 불편함을 덜고 보다 편리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 계발과 학업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해 대회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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