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녹색시범아파트를 추가 지정, 온실가스 절감 사업비를 지원한다.
천안시는 지난 2009년 환경부로부터 전국 아홉 번째로 ‘기후변화대응시범도시’로 선정되면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지정된 녹색시범아파트 8개소에 대해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3600여만원을 지원, 지하주차장 등의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그린리더를 활용해 주부들 대상의 10% 전기에너지 절약 소모임 활동, 각 가정 방문을 통한 에너지 절감 컨설팅 등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를 포함한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면서 △ 신규 녹색시범아파트 10개소는 개소 당 1500만원 △ 2010년 녹색시범아파트(탄소포인트제 가입율 50% 이상에 한함)는 개소 당 1000만원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비를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환경위생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41-521-5412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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