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부 과정을 넘어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영유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이홈어학원(Mei Home English & Chinese Education) 도곡직영점’은 영유아기의 아이들이 이중언어 구조를 형성하게 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뇌 발달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기에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
다양한 커리큘럼을 영어와 중국어로 배워
부모들 중에는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영어와 중국어 학습까지 병행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우려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단 메이홈어학원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 알고 나면 그런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메이홈어학원 도곡직영점의 김명진 원감은 “영어와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영어와 중국어로 배운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각 연령대별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놀이학습 형식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로 배운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 없이 2개 외국어를 언어 자체로 받아들이며 결국 서서히 흡수하게 된다. 어른들 입장에서는 모국어 외에 두 가지 언어를 더 배운다는 것이 어려워 보이지만 정작 아이들은 3가지 언어를 모두 자연스럽게 잘하게 된다.
암기만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테마수업과 다양한 활동 등 생활 속에서 습득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배운 언어를 쉽게 잊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중국어의 경우 4세반부터 시작해서 7세반까지 배우면 15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능력시험인 YCT에서 1급 수준의 실력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중국어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중국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셈이다. 영어 역시 듣기부터 쓰기까지 전 영역의 실력을 고르게 다질 수 있어 PELT JR 3급까지는 무난히 딸 수 있을 정도가 된다.
김명진 원감은 “이제 영어를 한국어처럼, 중국어를 영어처럼 해야 하는 시대이며 미래의 글로벌 인재는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자녀의 20년 후를 내다보는 학부모들이 영유아 이중언어 교육을 선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령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기의 외국어 교육은 각 연령대별 발달 특징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우선 3~4세반의 경우 놀이 중심 수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토리텔링이나 미술, 음률, 신체표현, 체험학습 등 놀이를 통한 학습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와 중국어를 접하게 된다. 5세반은 놀이와 학습의 비중을 반반씩 두고 주제에 따른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4세반의 프로그램에다 동시표현과 역할극, 수학 및 과학 활동, 특별활동이 추가된다. 과학은 개인별 교구를 사용해 직접 실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6세반은 동화를 듣고 연극을 하거나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꾸며보는 등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의 언어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세반부터는 교재 중심 프로그램에 의해 영어와 중국어 수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일기쓰기도 포함되는 등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의 실력을 고르게 다져 영어의 경우 PELT JR를 위한 준비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교재 수업은 5세반의 읽기 영역부터 시작되며 6세반은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표현해보는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7세반은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을 글로 완성해보는 단계이며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언어표현법도 익혀 토론 수업까지 가능하다.
모든 수업의 결과물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만든 후 매달 학부모들에게 제공해 발달 평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학기부터는 뮤직, 영어발레, 사고력, 가베, 한글 등의 방과 후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언어교육과 더불어 인성교육도 강화
메이홈어학원에서 언어교육 못지않게 중점을 두는 것이 바로 인성교육이다. 교사가 수업 전후에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어학원에서는 물론 가정에서 겪었던 일들에 대한 바른 지도를 해준다. 인성교육을 통해 영유아 때부터 친구들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해서다. 그렇게 해서 올바른 성품과 리더십을 지닌 미래의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각 반은 6~10명 정원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한 반에는 담임교사와 영어, 중국어 과목교사 등 2명 이상의 교사들이 있어 세세한 관리가 가능하다. 담임교사는 아이들을 돌보는 어머니의 역할을 하며 각 과목별 교사들은 교육자 역할을 맡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담임교사들은 매일 데일리 노트로 학부모들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전화 상담이나 대면상담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과목교사들 역시 매월 1회 이상 학부모들과 상담을 실시해 학습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메이홈어학원 도곡직영점은 영유아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모든 교육시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맞춤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발달과 건강을 위해 국내산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건강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 메이홈의 교육철학
- 놀이 중심 교육 및 환경론적 교육(Environmental Curriculum)
놀이를 통한 언어학습은 유아의 기질과 성향을 긍정적으로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 상호작용론적 유아교육 과정(Interaction Curriculum)
유아와 유아 간, 유아와 교사 간의 올바른 상호작용을 중요시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모든 학습에 동기를 부여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학습효과를 유도함으로써 유아의 독창성, 능동성, 자발성을 높여준다.
- 아동 중심 교육과정(Child-Centered Curriculum)
유아가 학습의 주도권을 갖고 환경의 자극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휘하도록 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도록 한다.
* 영어, 중국어 수업 체험 이벤트
- 대상 : 3세(17개월)~7세
- 기간 : 8월 31일까지(미리 신청할 경우 1인 1회에 한해 한 가지 수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