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세를 위한 연극 ‘달’이 과천시민회관을 찾았다. 영유아의 몰입가능시간에 맞춰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구성된 영유아를 위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
세계적 아동청소년극 거장인 토니 그레이엄의 첫 영유아극 연출 도전작이며, 영국과 유럽에서 영유아극 전문가로 활동하는 조 벨로리와 사말 블락이 각각 예술교육감독 자문과 디자인을 맡았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아동극 작가 고순덕이 극본을, 아동극·뮤지컬·국악 등에서 활동 중인 노선락이 작곡과 연주를 맡아 함께 작업했다
‘달’은 스토리가 있는 아동극과 달리 영유아 관객을 위해 소리, 동작, 이미지, 의상, 무대, 음악, 언어들을 하나로 합쳐 공연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리듬, 속도, 다양성의 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연결을 시도한다. 이미지와 반복동작에 반응하는 아기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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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7월14~18일 오전11시/오후2시
장소 :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아라
관람료 : 모자(母子)1쌍1만5천원/추가가족5천원
관람연령 : 0~36개월 아이와 부모
문의 : 02-2019-17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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