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올 들어 상남분수광장을 홍대 거리 공연같은 소통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10회에 걸쳐 오카리나, 전통무용, 통기타, 색소폰, 셔플댄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지난 27일(금) 저녁엔 클라리넷 직장인 동호회 무지개클라리넷 앙상블이 클라리넷 합주곡, 가곡, 영화음악, 대중가요를 통해 관객과 어울렸다.
8월에는 10일 창원문성대학교 음악동아리 로드벤치, 17일 이종은의 아코디언, 24일 다루의 국악연주 등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계속 열린다.
상남분수광장 프린지 공연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동호인은 성산구청 문화위생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055)272-4063
경남도립미술관미술관, 학생 인성교육 앞장
경남도립미술관, 경남문화예술회관 등 도내 5개 문화예술 공연기관이 인성교육 실천 네트워크를 구축,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7일 도내 미술관, 문화예술회관과 인성교육을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미술관과 문화예술회관들의 콘텐츠를 활용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예술성·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사업에 문예콘텐츠, 공연, 전시 등을 지원하고 할인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인하),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김호일) 양산문화예술회관(이사장 안기섭),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관장 최정은)이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코스모스 흐드러진 낙동강변 자전거로 쌩쌩
낙동강변 자전거 길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창원시는 낙동강살리기사업 완공과 함께 낙동강변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코스모스 꽃길은 지난 5월 1,500여 시민이 모여 코스모스씨를 파종해 조성했다.
창원시는 9~10월 코스모스 꽃길을 겨냥해 추가파종 할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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