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 홈스테이 교류단’이 7월 23일 10박 11일의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한다. 200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미국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로 두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이질적인 문화 체험과 외국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혀 주고 있다. 교류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11일 동안 각 가정별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게 되며, 상대국가 부모의 제2의 아들과 딸이 되어 서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의왕시에 따르면 “23일 방문하는 미국 청소년들은 한국의 생활방식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두 도시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음식 만들기와 전통문화체험 등으로 우리나라와 의왕시를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