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4일 대청댐 및 신탄진역에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등 구체적 행동요령을 알리는 행사로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지역 관련 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
김연풍 부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연재난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민 스스로 재해에 대처하는 능동성과 예방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덕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하천변 유원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했다.
정용기 구청장은 “수자원공사 소방관서 하천관리부서와 협조를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안시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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