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노인 차량을 알리는 ‘어르신 운전중’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보급했다. ‘어르신 운전중’ 이라는 표어와 ‘양보’ 라는 문구를 부착해 일반차량의 양보와 배려를 부탁했다. 현재 서구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3만9200여명이고, 그중 자가 운전차량은 1만 여대다.
서구는 스티커 3000매를 제작, 오는 10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65세 이상 희망자(운전면허증 제시)에게 우선 배부한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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