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올해 29회를 맞는 ‘천안시민의 상’ 후보자를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30일간 접수한다.
지역사회 개발과 향토문화 선양에 이바지한 시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는 ‘천안시민의 상’은 △ 교육학술부문 △ 문화예술부문 △ 체육진흥부문 △ 사회봉사부문 △ 특별상 부문 등 모두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는 천안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 소속기관과 단체의 장 △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 시 본청의 국장 구청장 사업소장 또는 읍·면·동장 △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한 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격은 △ 교육학술 부문은 교육 및 육영사업에 크게 공헌한 경우 △ 문화예술 부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을 발표하거나 향토문화 선양에 크게 공헌한 경우 △ 체육진흥 부문은 우수 체육선수 발굴육성과 지역 체육진흥에 크게 공헌한 경우이다.
△ 사회봉사 부문은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크게 공헌한 경우 △ 특별상 부문은 신망과 인격을 겸비한 인사 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거나 천안을 빛낸 경우 등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공적조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문화관광과로 접수 하면 된다.
수상자는 ‘천안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체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문화관광과(521-51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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