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일대 자전거길이 행안부 지원으로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이 선정한 ‘자전거 살림길’ 로 시범 선정됐다.
전국 시군 중 최초로 선정된 구미시 자전거 살림길은 산업단지 자전거 전용도로와 동락공원 자전거 전용도로,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 등 3개 구간.
인동 9호 광장에서 광평동 수출탑 구간(양방향 9.13km)의 산업단지 자전거 전용도로(사진 우측)와 동락공원 자전거 전용도로(사진 좌측?양방향 5.2km)는 생활형 살림길로, 근로자들의 자전거 출퇴근을 위해 조성됐다.
또 국토종주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편도 42km)은 여가형 살림길로 건강과 레저 활동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한편, 자전거 살림길은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살림’의 탈것이며 ‘살·림’(Spoke & Rim)의 두 바퀴가 만든 ’자전거‘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달려가는 길을 말한다. 이 길은 전국의 대표적인 자전거 길에 대해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살림길’운동본부)이 현장과 서류 심사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 한다.
자전거 살림길은 ‘자전거 길’과 자전거문화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적극 활용되고, 살림길로 선정된 자전거길에 대해서는 주변 역사, 문화, 볼거리, 먹거리 등과 구미시 자전거정책이 언론매체, 영상물, 홍보책자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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