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9 폐지 ‘119’로 통합 운영

지역내일 2012-07-06 (수정 2012-07-06 오전 12:16:31)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는 그동안 응급의료 정보를 제공했던 1339번(응급의료정보센터)를 119로 6월 26일(화) 09시부터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응급환자 발생시 119와 1339 모두 응급환자의 신고 및 상담 전화로 홍보되어 국민에게 혼선을 초래하였으며, 119와 1339는 업무의 기능이 상호 유사함에도 각기 다른 조직체계에서 운영되어 유사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연계에 한계가 있었고, 유기적 현장대응능력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응급환자 발생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1년 12월 국무총리 주재 서민생활대책 점검회의에서 부처 간 합의를 거쳐 119?1339의 신고접수 현장출동 이송 체계에 대한 근본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3월 21일 「119구조 구급에 관한 법률」을 개정 공포하여 기존의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폐지하고 119로 통합 운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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