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치거나 고민, 스트레스가 있는가?
우리가 걱정하거나 고민하는 것의 대부분은 사람이나 사물에 관한 것이다.
예를 들면,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물가가 상승되면 사업에 지장이 있을 거라고 단정을 해 버린다. 하나의 작은 걱정이 연쇄적으로 다른 걱정거리를 양산한다.
우리의 일상 대화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걱정’이다.
예를 들어, 아내가 남편에게 ?운전, 조심하세요”하면, 남편은 “걱정 말아요. 조심할게요”라고 말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이번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데”라고 하면, 자녀는 “열심히 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답을 한다.
팀장이 멤버에게 “이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합니다”라고 하면, 팀원은 “철저하게 준비했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안심을 시킨다.
이러한 사례에서 보듯 가까운 사이에서 걱정은 상대를 생각하는 ‘노파심’에서 나오는 것 같다.
스트레스(stress)의 주요 원인인 걱정은 스스로 만드는 것 같다. 스트레스는 몸에 해로운 면도 있지만, 적당한 스트레스가 없으면 발전하지 못한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걱정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속을 태우는 정도가 심하면, 그 감정적 반응으로 불안 내지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어 생활을 제대로 못할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유발시켜서 자신을 태우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걱정과 싸워 이겨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걱정도 스스로 만든 것이니까, 스스로 해소할 수가 있다. 문제는 데일 카네기가 강조한 바와 같이 「냉정한 현실세계와 싸워 패배하고 기가 꺾인 사람들은, 그런 환경과 인연을 끊고 자기가 만든 자기만의 세계로 도피한다. 그리고 그것으로 자신의 걱정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한다」는 점에 있다.
속담에 ‘걱정도 팔자다’란 말이 있듯이 부정적 사고가 걱정을 만든다.
걱정, 스트레스가 있다면 당신을 위한 어드바이스다.
사람의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고 기운을 돋우는 힘은 건전한 종교, 수면, 음악, 웃음이다. 건전한 믿음을 갖자. 그리고 깊은 잠에 빠지는 법을 배우고, 좋은 음악을 즐겨듣자. 그리고 인생의 즐거운 유머에도 눈을 돌리면 그러면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 카이스트 인성 리더십(커뮤니케이션) 담당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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