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용운동 김 모양은 지난 25일 새 공부방이 생겼다. 흰 책상과 책장은 물론 벽과 천장까지 예쁜 벽지로 장식됐다.
김 양은 “예쁜 책상이 생겨서 공부가 더 잘될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동구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점장 백승기)은 지난 25일 동구 지역 저소득 가정 두 곳을 선정해 공부방꾸미기와 물품지원을 하는 ‘공부방꾸미기 희망하우스’ 행사를 가졌다.
동구가 추진하는 ‘천사의 손길+운동’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동구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이 체결한 ‘희망나눔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동구와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은 8월에는 ‘희망헌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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