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산이 이끄는 ''프로젝트 공연 만들기''가 28일 밤 마산합포구 창동을 흥겨운 공연장으로 만든다.
다양한 음악장르가 한데 어우러지는 ‘2012 어울림 콘서트’를 오후 6시 30분부터 창동에서 여는 것.
올해 3회째 잇는 이번 ‘어울림 콘서트’는 가야금과 피아노 연주가 화답하는 퓨전국악공연, 톱 연주, 지역 가수의 친숙한 노래들로 어우른다. 창원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하이산 밴드와 비음산 밴드가 출연해 7080 무대로 관객과 함께한다. 무대 마지막은 전 출연진과 관객이 무대 구분없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연출한다.
가수 김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가들이 펼치는 공연의 장을 확대하고 예술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료공연이며 문의는 010-3346-7911로 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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