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현장에 가다

해양에 관한 모든 것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역내일 2012-07-26

지난 주말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을 향했다.
1층은 대강당과 해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이라 그냥 통과하고 테마가 바다와 환경인 2층으로 올라갔다. 제일 먼저 기획전시실인 ‘고대의 항구전’에 들어갔다. 오래된 해양 유물과 책자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금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해양자료들이다.



다양한 분야의 해양자료 풍부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어린이 박물관은 주말 4회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이 많고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4시 이후 자유관람을 하기로 했다. 2층에서도 살짝 보이는 3층 수족관이 눈길을 끈다.
3층 수족관은 작은 터널형이다. 규모는 작지만 가오리가 화려하게 유영한다. 수족관 앞은 거의 포토존이다. 수족관 옆의 해양생물은 유치원생 둘째가 무지 좋아한다.
눈요기로 수족관을 봤다면 본격적인 관람은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관람이다. 다양한 분야의 해양관련 자료가 한 자리에 모였다. 문학·역사·과학을 두루 공부할 수 있어 초등고학년 이상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자료들이다. 어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전시물도 있어 재미있다. 3층 해양체험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시뮬레이션으로 선박을 점검하고 출항할 수 있다.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어린이 박물관은 주말 4회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이 많고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4시 이후 자유관람을 하기로 했다. 2층에서도 살짝 보이는 3층 수족관이 눈길을 끈다. 3층 수족관은 작은 터널형이다. 규모는 작지만 가오리가 화려하게 유영한다. 수족관 앞은 거의 포토존이다. 수족관 옆의 해양생물은 유치원생 둘째가 무지 좋아한다. 눈요기로 수족관을 봤다면 본격적인 관람은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관람이다. 다양한 분야의 해양관련 자료가 한 자리에 모였다. 문학·역사·과학을 두루 공부할 수 있어 초등고학년 이상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자료들이다. 어린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전시물도 있어 재미있다. 3층 해양체험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시뮬레이션으로 선박을 점검하고 출항할 수 있다.

자료 많고 야외 공간 넓어 가족단위 관람 좋아
4층에는 해양영토와 해양과학, 해양산업이 전시되어 있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새롭고 신기하다. 바다와 관련된 자료는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이라는 말에 수긍이 간다.
4층 4D는 예약이 마감되어 다시 2층으로 내려와 어린이박물관에 줄을 섰다 들어갔다. 심해체험 등 해양을 이용한 놀이공간이다.
2층 마당이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종합해양박물관의 면모를 더욱 갖춰갈 국립해양박물관,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인근의 동삼동 패총전시관과 한국해양대학교 박물관에도 들러보자.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4층에는 해양영토와 해양과학, 해양산업이 전시되어 있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새롭고 신기하다. 바다와 관련된 자료는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이라는 말에 수긍이 간다. 4층 4D는 예약이 마감되어 다시 2층으로 내려와 어린이박물관에 줄을 섰다 들어갔다. 심해체험 등 해양을 이용한 놀이공간이다.2층 마당이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종합해양박물관의 면모를 더욱 갖춰갈 국립해양박물관,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인근의 동삼동 패총전시관과 한국해양대학교 박물관에도 들러보자.김부경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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