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들어설 530가구 규모의 ‘수원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를 분양한다. 지상 18~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08가구, 84㎡ 158가구, 105㎡ 36가구, 122㎡ 152가구, 142㎡ 76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수원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수원의 대치동으로 통하는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설계도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단지 주출입구에 교육차량의 승하차가 가능한 스쿨스테이션과 첨단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안전한 등하교를 고려했고 커뮤니티센터 내 독서실을 온돌마루로 시공했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59㎡는 4베이 판상형 설계로 꾸며져 채광 및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122㎡와 142㎡에는 2세대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세대분리가능 평면을 선보인다. 가족 구성원 변화에 따라 독립된 현관을 갖추고 별도 침실, 주방, 욕실을 입주자가 설치해 임대가 가능토록 설계했다. 2세대가 함께 거주하거나 최근 늘어나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직접 거주하면서도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오는 12월 개통되는 분당선 연장선인 방죽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통~병점간 도로, 덕영대로, 영통로, 수원IC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한양 관계자는 “201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삼성디지털시티 새 연구소 R5가 완공되면 1만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 1599-7319 / wingflower.blog.me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