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행궁동사람들’의 일환으로 세 평 규모의 빈 점포를 활용한 창작공간 ‘한뼘레지던시’에서 즐거운 활동이 펼쳐진다. 한뼘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 김윤섭이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진으로 나의 북극성 찾기’탐험대를 모집한다. 김윤섭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전 국가인권위원회 월간 ‘인권’사진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수원 화성 주변 사람들을 기록하는 사진작업을 하고 있다.
8월18일 내 마음을 따라가는 사진-1회용 카메라로 사진찍기, 25일 사진에 담긴 일상과 기억-내가 사랑하는 것 찍기, 9월1일 사진을 통한 관계 맺기-칭찬인터뷰, 한사람 정해 사진 찍기, 9일-최종 리뷰 및 탐사마무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월6일까지 대안공간눈 이메일(spacenoon@hanmail.net)을 통해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이외에 21일 오후2시부터는 같은 날 하루 여러 명이 모여 자기만의 시각으로 수원을 촬영하는 프로젝트, 7월28일, 8월4일엔 수원천 공공미술프로젝트로 내가 꿈꾸는 것, 사랑하는 것, 살고 싶은 집, 사랑하는 사람, 이루고 싶은 것 등을 그리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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