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A 어학원이 제안하는 최고의 영어학습법 ‘디베이트’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인재는 파워 디베이터
디베이트 준비한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과의 차이는 클 것
오바마 대통령과 오프라 윈프리,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존경받는 미국국무성의 고홍주 법률고문, 이 세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파워 디베이터였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오프라 윈프리는 고교시절 다수의 디베이트 수상경력을 갖고 있고, 고홍주 법률고문은 디베이트 클럽 출신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디베이트의 역사가 짧다. 하지만 지금, 교육의 핵심 트렌드로 디베이트가 떠오르고 있다. TOPIA어학원 일산캠퍼스에서는 글로벌 인재에게 꼭 필요한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실력은 기본이며,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통합역량인재를 키우기 위해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했다.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위한 TOPIA 어학원의 DAC(Debate Across Curriculum)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영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DAC 프로그램
듣기는 되는데 말하기는 안되고, 읽기는 되는데 쓰기는 안되는 절름발이 영어교육이 변하고 있다. 입시위주의 영어교육이 말하기 쓰기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변화를 반긴다. 오랜 시간 영어를 배우고도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절름발이 영어교육이 균형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균형있는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학습법이 바로 디베이트다.
TOPIA 어학원에서는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디베이트를 강조한 DAC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TOPIA 어학원을 다니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한다. 디베이트는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만 할 수 있다는 편견이 있지만, 영어실력 외에도 디베이트 문화와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한 만큼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디베이트 수업은 영어실력을 키우는데 확실한 효과가 있다. TOPIA 어학원 일산캠퍼스의 강수진 원장은 “DAC프로그램은 영어를 잘하는 학생만 디베이트가 가능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디베이트를 통한 영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라며, “학생의 수준과 영어능력에 따른 레벨별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고, 영어실력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전한다.
“디베이트 수업은 여러 단계로 진행됩니다. 디베이트 주제에 관련된 어휘학습과 배경지식 습득, 자료조사를 기본으로 하지요. 어떤 표현과 형식으로 말을 해야 하는지, 디베이트 스킬도 알려줍니다. 과제로 주제에 대한 리서치와 본인의 생각을 에세이로 작성해 정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마친 후 마지막 단계에서 디베이트를 하게 됩니다. 결국 디베이트를 하기 위해 학생들은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모든 훈련을 하게 되지요. 그러니 영어 실력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된 답니다.”
파워 디베이터가 되기 위한 단계별 수업 진행
DAC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지만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각기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DAC 초등과정은 디베이트의 기본기를 다지기는 과정이다. 자신의 의견과 주장이 타당한 이유, 근거 제시 등 기본적으로 길러야 할 디베이트 스킬을 차근차근 익혀가도록 하고 있다. 또 주제와 관련된 어휘와 표현방법, 배경지식 습득을 위한 reading과 listening 훈련을 통해 영어와 디베이트에 모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 DAC 중등과정은 실전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본격적인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는 수업을 목표로 한다. TOPIA 어학원에서는 일년에 한번 디베이트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디베이트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또한 디베이트 클럽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디베이트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디베이트 클럽은 초등부에서 다졌던 기본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구성, 반박능력과 전달능력 등 디베이트 스킬에 대해 상세히 코칭을 해주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엔 하버드 디베이트협회 소속의 디베이트 전문코치가 일산캠퍼스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디베이트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TOPIA어학원에서는 지난해부터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수진 원장은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디베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한다.
“디베이트는 집어넣는 수업이 아니라 끄집어내는 수업입니다. 선생님의 역할은 가이드를 해주는 정도지요. 아이들이 수업의 중심이 돼 스스로 해답을 찾고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전개하며, 디베이트를 리드해 갑니다. 수동적인 강의식 수업에 익숙했던 아이들이 적극적이고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디베이트 수업은 소극적인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디베이트 형식 자체가 누구나 반드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해야 하는 참여식 수업이기 때문입니다. 디베이트 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학생들도 시간이 갈수록 즐겁고 재미있게 디베이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DAC 프로그램은 비판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고 있어야 논리적인 반박이 가능하다. 의회형 디베이트의 경우 3분간 자신의 의견을 주장했다면, 이후 3분간 반대편의 주장이 펼쳐진다. 그리고 각 1분간 찬반으로 나뉜 의견에 대한 반박의 시간이 주어진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 논리적인 오류를 찾아내는 능력, 설득력있게 말하는 태도, 민첩성과 순발력 등은 디베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능력이다.
TOPIA어학원 강수진 원장
“디베이트를 경험한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과의 차이는 클 것”
긴 호흡으로 영어실력을 쌓아가야 하는 것처럼 디베이트 능력을 기르는 것 또한 긴 호흡이 필요하다. 그러나 디베이트는 영어실력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디베이트는 영어실력이나 스킬만으로 실력을 쌓을 수 없습니다. 꾸준한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 확보와 비판적이고 논리적 사고가 길러져야만 디베이트 실력이 향상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능력인 만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디베이트를 준비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과의 차이는 점차 커질 것입니다. 디베이트는 영어실력 그 이상의 의미가 담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말은 습관이며, 그 사람의 지적수준의 표현이다.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언어의 본래 기능이기도 하다. 영어만 배우는 것이 목표가 됐던 영어교육이 지금 디베이트를 통해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
TOPIA 어학원 DAC 프로그램
초등부터 중등까지 전 레벨에서 디베이트 수업을 진행한다. 언어의 4대 영역을 고르게 향상시키는 기본언어학습 과정과 디베이트를 통합한 프로그램이다. DAC 프로그램은 디베이트의 형식과 기술을 배우는 기초과정에서부터 모의유엔 대회나 국내외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실전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또한 본격적인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디베이트 클럽을 7월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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