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개장한 인천 청라지구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세계 3개 대륙 코스를 그대로 재현한 27홀 명품코스에, 101타석 350야드의 대규모 골프연습장과 골프아카데미까지, 최고급 시설과 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40~50분 거리인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최근 강남 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명문코스
세계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은 골퍼들을 위한 최고급 복합문화공간이다.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지만 이곳이 ‘꿈의 필드’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이자 세계적인 코스설계가로 활동 중인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 명문코스를 그대로 재현해냈기 때문이다. 특히 넓은 페어웨이로 장타를 칠 수 있으며 120여 개의 크고 작은 벙커가 있어 정교한 플레이어들에게 더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7홀 3개 코스도 각각의 개성이 넘친다. ‘오스트랄아시아(A) 코스’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권 대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550야드의 롱홀인 1번 홀에서 태국 람차방 국제CC 6번 홀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이후 6개국의 특색 있는 코스로 연결된다. ''유럽(B) 코스’는 야생화 군락이 어우러진 유럽형 코스다. 아일랜드 마운트 줄리엣CC의 16번 홀을 재현한 1번 홀을 시작으로 유럽의 명 코스가 이어지며, 6번 홀은 청라에서 가장 긴 코스로 전장 607야드를 자랑한다. 들판에 펼쳐진 ‘아메리카(C) 코스’는 미국 각 주의 명문 코스를 재현해냈다. 그 중 6번 홀은 최경주가 타이거 우즈를 제치고 PGA투어 첫 번째 역전승을 달성한 2007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뮤어필드 빌리지 GC 7번 홀을 재현해내 더욱 의미가 깊다.
101타석 천연 잔디 골프연습장 운영
골프연습장도 이곳의 자랑거리. 넓고 낮은 구조에 그물망이 없어 350야드의 비거리까지 확인할 수 있다. 첨단 자동시설과 파4의 페어웨이와 맞먹는 스케일로 즐길 수 있어 필드에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은 골퍼들에겐 최적의 환경이다.
골프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골프아카데미도 인기다. 미국 LPGA투어 프로 출신으로 미LPGA CLASS A멤버이며, CPI 숏게임 라이센스 멤버(한인 최초)인 써니 오 원장을 주축으로,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원과 샌디에이고 골프아카데미를 거친 전문 티칭프로 폴김(KPGA준회원)의 체계적인 강습은 물론, 한국과 미국LPGA 투어 우승 및 준우승을 거머쥔 문수영 프로, 2011 정규투어 풀시드 및 2부 투어 10회 대회 우승에 빛나는 김윤성 프로, 국내 프로 선수로 활약 중인 박초희 프로 등 실력파 프로들에게 생생한 골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강습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현재 달튼 외국인학교 방과 후 수업과 주부반, 직장인반, 학생반, 주니어 아카데미반(프로골퍼 꿈나무 지도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서울에서 불과 40~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 부담 없이 필드에 나갈 수 있다. 또한, 쿠폰제나 월간 패키지(타석 이용+숏게임장 이용), 조조할인 등 다양한 혜택은 물론, 8월말까지 회원가입 고객에 한해 연습장 및 숏게임장, 골프장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핫 썸머 할인 행사’도 실시 중이다. 이 외에도 타이틀리스트 등 메이저급 골프용품 전문업체와 함께 회원들을 위한 무료 데모행사를 여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골프 마니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MINI INTERVIEW _ 강지영 사장(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Q. 청라 코스만의 강점이라면?
A. 국내에도 세계적인 프로가 설계한 코스는 많지만 설계와 감리를 동시에 수행한 곳은 별로 없다. 특히, 잭 니클라우스의 시그너처 코스는 국내 골퍼들에게 PGA 수준의 국제규격 코스 경험을 선사하며 미국 이외에 세 번째, 아시아 최초라는 점에서도 자부심을 느낀다.
Q. 타 골프장과의 차별화 정책은?
A. 시간대와 일자 등에 따른 가격차별 정책은 물론, 코스 내에 페어웨이 빌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 조망이 가능한 빌리지가 아닌 코스 안에서 골프장을 앞마당처럼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휴식과 휴양을 겸한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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