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한 방! 여름방학 다지기

지역내일 2012-07-23

어떤 어머니들은 미국식 교육환경이 최고라며 많은 교재로 다양하게 배우는 것이 진정한 영어 학습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영어를 학습적으로 배우는 학생들이므로 듣기, 말하기, 읽기, 문법, 쓰기의 영역으로 고른 발달을 추구시켜 줌이 중요하다. 또한 방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해외로 나선다. 부모님은 몇 주의 해외 경험에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할리우드 스타만큼 유창하길 희망한다. 하지만 계획되지 않고 떠나는 무모한 해외 어학연수보다 방학 동안 영어의 영역 중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고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의 계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보완해 주는 것이 좋다.

하버드대학에서 ’이민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영어만 사용한 가정과 모국어와 영어공부를 병행하는 가정 중 영어 공부가 더 효율적으로 나타난 가정은 후자다. 그래서 학원 선택 시 원어민 수업만을 고집하는 것이 영어 학습의 지름길은 아니다. 아직은 어휘의 정확한 표현이나 문법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선 교포 출신 학원이나 해외 대학 출신으로 형성된 선생님과 함께 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자녀의 어휘력과 독해력이 두드려진다면 ‘리딩 & 라이팅‘으로 지도해보는 것도 좋다. 일단 영어 책을 읽으면 어휘력과 독해력이 더 늘어남은 물론이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에세이 문장력까지 늘릴 수 있다. 단, 듣기와 문법 영역에서 성적이 고르게 발달되고 있을 경우 리딩 중심으로 방학 계획을 짜도록 하고 영역별로 고루 부족한 부분이 보일 경우는 모든 영역을 학습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한국의 영어 교육은 아직도 입시와 진학이 중시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가속 페달을 밟은 듯 매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가 가능한 학원을 선택함이 가장 고민이다. 이러기 위해선 모든 영역을 고루 다루는 수업과 책을 통한 북클럽 형식의 수업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더 좋다. 아이들이 환경적으로 익숙한 곳에서 능력과 필요에 따른 학습의 형식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학습의 환경이 변화하지 않으므로 적응의 시간이 줄어들고 현재 아이의 영어 실력과 습관을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곧 다가오는 여름방학! 강하게 한방의 효과를 남기고 싶다면 무리한 계획보다 적절한 계획과 목표를 세운 후 차곡차곡 다져가도록 오늘부터 생각의 날개 짓을 펼쳐보자.


Andyprep 어학원 
임양희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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