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는 지난 22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학교폭력대책 회의는 의왕시와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지원센터 등 각 기관별로 시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주요사업들에 대한 설명에 이어 효과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1만28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790명 중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434명으로 전체 11%로 전국 28.9%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진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785명이 ‘그렇다’라고 답해 의왕시 관내 학생 5명중 1명꼴로는 일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통계치를 바탕으로 올해 시를 비롯한 교육청과 경찰서,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지원창구를 더욱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지원사업으로는 의왕시 관내 6개 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자퇴의사를 밝힌 고등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개인 상담을 병행한 15일간의 숙려제도를 시행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에게도 심리 상담과 함께 부모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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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201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1만28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790명 중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434명으로 전체 11%로 전국 28.9%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진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785명이 ‘그렇다’라고 답해 의왕시 관내 학생 5명중 1명꼴로는 일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통계치를 바탕으로 올해 시를 비롯한 교육청과 경찰서,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지원창구를 더욱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지원사업으로는 의왕시 관내 6개 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자퇴의사를 밝힌 고등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개인 상담을 병행한 15일간의 숙려제도를 시행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에게도 심리 상담과 함께 부모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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