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와 대전보건대학은 19일 대전보건대학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 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다문화 가정 지원자, 보건계열 졸업자 및 미취업자 등 수강생 3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하는 ‘의료 관광 인재양성 사업’은 2011년도의 사업성과에 따라 지난 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재선정 되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8700만원의 예산이 투입, 운영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일자리 문제는 지방자치단체만이 아니고 지역 기업과 관내 대학, 지자체가 서로 꾸준한 협력과 노력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아 수료 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정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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