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전안초등학교(교장 손형근)에서는 지난 7월 13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영화 감상’ 행사를 가졌다.
학부모와 학생, 학교가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기획,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300명 넘게 모여 주성치 감독 주연의 따뜻한 휴먼코미디 ‘장강 7호’를 감상했다.
기획과 진행을 맡은 전안초 차승민 교사는 “독서와 병행한 영화 제대로 보기는 풍요로운 인성을 겸한 창의 인재를 기를 수 있는 교육”이라 말했다.
박선희 전안초 학부모회장은 “학교에서 가족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 좋았다. 한편의 영화가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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