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마음병원 의료진 6명이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수로 임용됐다.
이 병원은 지난 2010년 한양대학교의료원과 부속병원 급 협력병원 협약을 맺어 대학병원으로 격상됐다. 그 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난해 10명의 의료진이 한양대학교 의료원의 임상교수로 임용을 받았고 이번에 김민웅 부원장을 비롯한 5명이 추가된 것이다.
박성수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날 임명식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한마음병원의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료진 덕분에 이번에 추가로 임상교수를 임용”했으며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남지역민들이 서울권 진료혜택을 불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얘기했다.
하충식 한마음병원장도 “한양대의료원의 경남 거점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그에 걸 맞는 1천병상급 병원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는 뜻을 밝혔다.
1995년에 개원한 한마음병원은 지역의료수준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애경 리포터 octobud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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