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S-에스테틱 서은경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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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세안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많은 땀과 피지의 분비는 대기중 먼지 및 이물질의 밀착력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세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이나 공해, 먼지 등이 피부에 남으면 온갖 트러블과 함께 색조가 피부에 침착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②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를 보호한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가 얇은 눈 주위에 주름형성을 촉진할 수 있는데 이때 눈 주변에 바르는 아이크림 사용을 필수화 하고 중지를 이용하여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가볍게 마사지 하면서 아이크림을 흡수시켜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보충해 준다.
③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사용한다.
7월은 자외선의 지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오전10시~오후2시까지는 그 강도가 가장 강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철의 일조량은 저녁 8시가 되어도 환할 정도로 길기 때문에 늦은 오후에도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오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실내에 있을 때 외부에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에는 방심해지기 쉬운데 이 또한 적지 않게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④ 지나친 냉방은 피하도록 한다.
여름철 에어컨을 가동 시켰을 때 실내외 온도차는 5''c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5''c를 넘어설 경우 신체는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 신체기능의 여러가지 작동을 방해할 수 있고, 피부의 수분을 지나치게 빼앗아 갈 수 있으며 실내외 온도차가 5''c이상 장시간 지속될 경우 자율신경게의 이상을 일으켜 두통,현기증,위장병,심장질환,등의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다.
⑤ 충분한 수분 공급은 필수
높은 태양광선의 고온과 자외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수분 손실로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어 지기 쉬우므로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에센스를 사용하고 저녁 세안후에는 수분공급의 효과가 있는 팩을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 한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특히 카페인이나 탄산음료보다는 과일쥬스나 생수를 마시도록 한다.
이밖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여름 기후와 관련하여 위의 몇 가지 사항만 잘 지켜준다면 가을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쯤 각질이나, 기미로 고생하는 일을 예방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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