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인형이 빚는 동심과 감동의 세계가 펼쳐질 ‘2012경기수원인형극제’가 오는 20일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비롯한 수원시내 5개 공연장에서 12개 극단이 50회에 걸쳐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
인형을 매개로 몸짓이 표현되고, 음악이 어우러지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인형극은 보다 정제된 예술적 감성을 전해준다. 이번 인형극제는 유희와 교육의 요소를 고루 갖춘 엄선된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주는 여름 축제가 될 것이다.
7월20일 오전11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는 현대인형극회와 마리오네트를 주제로 한 비보이팀의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1인 1만5천원이며, 4인가족이상은 6만원이다.
문의 031-235-615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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