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을 맞아 수원시립예술단이 일을 냈다. 2012수원국제음악제는 수원시향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하이라이트 행사로 23~25일 거장의 반열에 올라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소프라노 신영옥을 초청,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Festival Renaissance:전통으로부터의 도약’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원국제음악제는 3일간의 축제일마다 각각의 부제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8월23일 ‘동양사상의 근본-효원의 도시 수원’은 작곡가들 중에서도 특히 아버지와의 유대관계가 깊었던 모차르트를 테마로 하며, 24일은 ‘세계 속의 수원-새로운 시대의 개막’이란 부제로 드로브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연주, 새로운 시대를 여는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을 보여주게 된다.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25일은 ‘세계와의 소통’으로 수원의 미래지향적인 모습, 문예부흥의 축제를 만날 수 있다. 22일 전야제에서 만날 공감21, 음악제 공연 중 펼쳐지는 거리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제2야외음악당에서의 세계악기감성체험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수원시 전역을 음악으로 물들이게 된다.
*한눈에 보는 2012수원국제음악제
<전야제>
8.22(수) 오후7시30분 무료 Festival Renaissance: 전통으로부터의 도약
국악과 남미 안데스 음악 타악의 만남-퓨전콘서트 공감21 수원제1야외음악당
<메인프로그램>
8.23(목) 오후7시30분 VIP 3만원,R석 2만원, S석 1만원
동양사상의 근본 효원의 도시 수원-모차르트를 테마로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수원시립교향악단 출연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8.24(금) 오후7시30분 VIP 3만원,R석 2만원, S석 1만원
세계 속의 수원 새로운 시대의 개막-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출연, 드보르작 음악 연주
경기도문화의전당행복한대극장
8.25(토) 오후7시30분 지정석1만원잔디밭 무료
세계와의 소통-소프라노 신영옥 출연
수원제1야외음악당
<시민참여>
8.23~25 오전11시~오후5시 무료 세계악기 감성체험전
세계각국의 악기를 보고, 연주, 체험- 발광,잼스틱 등 타악기 기반 공연팀 출연
만석공원(제2야외음악당)
8.23~25 오전11시~오후5시 무료 프린지페스티벌
아마추어 음악 단체, 청소년밴드,동호회 등 출연
수원역사,패션아일랜드 메인홀, 월드컵공원 중앙광장, 나혜석거리, 장안공원, 서호공원,
수원천 지동교
문의 031-228-2813~4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