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은 중구청과 연계해 청소년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연다. 일정은 오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일 27시간 수료 과정이다. 대상은 46명으로 우리고장 역사와 문화탐구 및 체험활동을 중심이다.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2012학년도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토요특성화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과정은 학교별 희망 학생 46명이 참여해 역사적 기초지식 및 인천개항과 우리나라 근대문화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기초로 문화유적지 지식 쌓기, 현장답사를 통한 역사적 지식 습득, 문화해설사 한글, 영어 스토리 보드 작성을 통한 시나리오 발표 등 해설사로서의 과정을 체험한다.
또한, 내고장 문화유적지를 알기 쉽고 흥미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의사 표현 능력 및 외국어 구술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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