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체험-요요없는 즐거운 다이어트 ''체인지업''

앉아만 있어도 체지방 확 준다

지역내일 2012-06-07

체계적·과학적 비만관리시스템… 단기간에 늘어진 복부·팔뚝살 말끔히 정리


여름이 다가오면서 텔레비전과 신문 등 대중매체에서는 다이어트 방법을 앞다퉈 소개하고 있다. 그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는 오로지 자신의 몫. 만일 이 글을 읽는 당신이 S라인을 꿈꾸지만 운동이 정말 싫은 사람이거나, 요요없는 다이어트에 목말라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
다이어트는 쉬운 일이 아니다. 글을 쓰고 있는 리포터도 최근 두 달 동안 한 시간 넘게 운동을 하고 저녁으로 두부만 먹으며 다이어트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몸무게는 줄었다. 문제는 몸무게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예쁘다는 소리를 못 듣는다는 것. 게다가 탄수화물 부족 탓인지 우울감은 상승하고 관절도 약해진 느낌이다. 이렇게 힘든 운동과 식이요법을 언제까지 계속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이곳을 만났다. 굶지 않아도 된다. 기구의 도움을 받아 즐겁게 하는 다이어트. 그저 앉아있고 누워있고 신나게 즐기기만 하면 체지방이 줄면서 몸의 라인이 조금씩 살아나는 곳, 체인지업의 과학적인 시스템.


체지방 감소는 물론 요실금 등 건강관리에도 효과
체인지업 산본점 박지현 원장은 "무조건적인 체중감량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칼로리 소모가 줄어 당연히 요요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며 "체인지업의 프로그램은 기존의 살을 빼는 개념이 아닌 체지방을 감량하고 기초대사율을 높여 탄력 있는 몸매로 바꿔준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잠깐, 체인지업의 기본 7단계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자. 지난 5월, 이마트 산본점 인근에 오픈한 체인지업 산본점.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실내가 마음에 드는 곳이다. 현재의 몸 상태가 궁금한 리포터에게 가장 먼저 1단계 체성분 분석과 맞춤상담이 이루어졌다.
2단계는 S-라인 체형관리 프로그램이다. 처음 보는 낯선 기구, 비만관리 체형교정 ''S-라인머신''에 앉아 운동단계를 조절만 하면 강력한 파워가 뱃살과 내장지방 체지방을 감량해준다. 실제 기구를 작동해보니 뱃살과 옆구리살 허벅지살 팔뚝살이 심하게 흔들리며 운동이 된다. 박 원장은 "S-라인머신은 척추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여주는 유산소 기구로 요실금과 케겔운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젊은 여성은 물론 중년여성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크린승마 유산소운동 1단계→유산소운동 2단계(요요방지프로그램)→근육운동→알칼리이온수 음용→차별화된 온열요법의 프로그램이 1시간30분~2시간 동안 이어진다. 특히 척추운동과 장기기능을 강화해주는 승마운동 프로그램은 골반과 괄약근 등의 근육에 탄력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으로 스크린을 보며 직접 말을 타는 듯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실제 말 모양의 기구에 앉아 잠시 경치를 감상해 보았을 뿐인데 내려올 때는 이마와 등에 땀이 맺히고 하체가 뻐근하면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한 듯 온몸이 노곤하다. 기본 7단계 마지막 단계인 온열요법은 몸에 젤을 바르고 온열프로그램에 누워 쉬는 과정으로 비만의 원인인 저체온증을 해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림프 순환을 돕는다.


기초대사량 높여 요요없는 다이어트
2시간 여, 모든 프로그램을 끝냈다. 샤워까지 마치고 나니 온몸이 개운하고 기분이 날아갈 듯 상쾌하다. 박 원장은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체인지업 프로그램은 생리로 인해 기분이 가라앉고 몸이 힘들 때에는 더욱 체험할 것을 권한다"며 "체계적으로 구성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체인지업은 체형관리에 필요한 기본 7단계 프로그램 이외에 팔 하체 뱃살 등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예비신부들을 위한 웨딩속성, 산후집중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중추파 고주파 등 강력한 초음파를 이용한 집중 관리와 PPC 슬리밍 앰플 특수 관리 등은 기본 7단계 프로그램과 더불어 체인지업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다. 더 이상 옷으로 몸매를 포장할 수 없는 계절이 코앞에 다가온 것이다. 민소매 아래 날렵한 팔뚝, 하늘거리는 블라우스 속으로 비치는 납작한 복부, 더 이상 꿈의 라인이 아니다. 체인지업 산본점에서 올여름 탄력 넘치는 몸매를 만들어보자.
문의: 031-397-6067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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