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닥터>

학습능력 향상의 비밀, 뇌파 훈련이 답이다

지역내일 2012-07-16 (수정 2012-07-16 오후 2:06:41)

자녀 교육에 관한 모든 문제는 반드시 근본적인 원인이 존재한다. 배운 내용도 금세 잊어버리고, 사고력 부족으로 서술ㆍ논술형 문제는 손도 못 대며, 사춘기 땐 반항 심리가 극에 달하는 등 아이들의 여러 문제적 행동엔 다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말이다. ‘브레인닥터’ 대치점 이승구 원장은 이런 원인에 대한 해결책으로 ‘뇌파 훈련’의 중요성을 꼽았다.

뇌 기능 활성화로 좌뇌ㆍ우뇌 동시 계발
“좌뇌는 ‘언어 뇌’라 하여 언어구사 능력 및 숫자 등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능력에 영향을 끼칩니다. 반면 우뇌는 ‘이미지 뇌’라 하여 그림이나 음악 등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에 영향을 끼치죠.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로 좌뇌가 발달해, 두 가지 뇌 기능을 동시에 계발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최근 우뇌를 계발하는 갖가지 학습법이 등장하고 있지만 그리 큰 효과를 볼 수 없는 것도 이런 뇌 기능의 한계 때문이죠. 단지 학습법만으로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좌뇌ㆍ우뇌를 동시에 계발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뇌파 훈련이 최근 강남 학부모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겁니다.”
이승구 원장의 말처럼 우리의 뇌는 ‘어떻게 계발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자녀의 성적을 좌우하는 학습능력뿐 아니라 성격이나 성향을 좌우하는 심적, 감정적 부분까지도 모두 뇌파에 의해 결정 나기 때문이다.
아무리 공부시키고 좋은 학원을 보내도 성적이 늘 제자리라면? 사춘기에 들어서 자녀와 감정의 골이 점점 더 깊어진다면? 한 번쯤 내 아이의 뇌파를 측정해볼 필요가 있다. 만일 정상 범주가 아니라면, 불안정한 뇌파를 바로잡고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뇌 훈련 프로그램에 주목해보자.


학습력 향상 및 부정적 내면의식 개선
‘브레인닥터’의 뇌파 훈련 프로그램인 ‘뉴로피드백’은 5만 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심리, 건강과 관련된 핵심 분석을 통해 현재의 뇌 기능을 측정한다. 분석 항목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다. 뇌의 자율신경계 조절 능력과 뇌의 발달정도, 뇌의 노화나 활성 및 각성 정도 등을 판단하며, 육체적ㆍ정신적 스트레스와 좌뇌ㆍ우뇌의 균형 정도를 분석한다.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뇌파를 자극하고 활성화시켜 뇌 기능을 계발시켜준다.
‘뉴로피드백’은 크게 기억력 훈련과 사고력 훈련, 뇌 건강 내면의식 훈련으로 나뉜다. ‘기억력 훈련’은 단기 기억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언어 및 수리능력을 발달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사고력 훈련’은 논리력과 사고력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수리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논리력, 추리력, 공간지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뇌 건강 내면의식 훈련’은 뇌의 생리적인 기능을 활성화시켜 몸과 마음을 안정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심신 안정과 건강, 명상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학습능력 향상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뇌파 훈련은 매주 2~3회를 기준으로 한 번에 30~40분 훈련을 한다.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3~6개월, 길게는 1년 정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치매ㆍ중풍 예방에 효과적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의 뇌파를 측정해보면 매우 불안정한 파동을 보입니다.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쌓여온 부정적 경험이 좋지 않은 느낌과 감정으로 응집돼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폭발하기 때문이죠. 단지 사춘기라서 나타나는 행동이 아니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내면에 깊이 박힌 부정적 성향이 청소년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까지 계속 이어져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물론 여러 질병 및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지속적인 뇌파 훈련을 하면 학습능력 향상과 긍정적인 감정 및 태도 변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청소년뿐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직장인과 주부는 물론, 치매나 중풍 등 뇌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도 뇌파 훈련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만큼 뇌 건강은 인간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죠.”
이승구 원장의 말처럼 뇌의 순기능을 잘만 계발하면 공부는 물론 정서, 건강 등 다방면에서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직도 자녀에게 맹목적으로 매달려 있는가. 자녀교육 문제를 풀 열쇠, 바로 그 해답이 ‘뇌파 훈련’에 있음을 상기하자.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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