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이 초,중,고교 학생들을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오늘 9월 1일까지 주남저수지 둘레길 패밀리투어를 개최한다.
습지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공존의 터, 재두루미 들녘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6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6회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운동장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서 동판저수지와 주변마을, 백양들녘을 걸으며 나무와 새,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주남저수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져있다. 또한 차량지원과 자료집, 만들기 재료 등도 지원되며, 비용은 무료다.
구체적인 시간과 프로그램 확인 및 참가신청은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 홈페이지(www.mcjkfem.or.kr)에서 가능하며 전화(273-9006)로도 신청할 수 있다.
박애경 리포터 octobud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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