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법인 경남대학교, 센터장 승해경)와 경상남도가 함께 경남 지역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참여하는 ‘2012 제3회 원어민강사와 함께하는 외국어캠프’를 진행한다.
경상남도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 직업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를 양성사업을 2006년부터 이어왔다. 이 과정을 수료한 원어민 강사를 활용해 매년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외국어 캠프를 실시했다.
작년까지는 필리핀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영어캠프였다. 올해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국 엄마나라 언어 교, 다문화이해교육, 자연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7월 25일(수) ~ 27일(금) 2박 3일일정으로 도내 초등학교 재학 다문화가족자녀 90명과 함께 창원 문성대학에서 진행된다.
문의 : (055)274-8337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s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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