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속 여성이야기를 다룬 영화제가 열린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오는 7월 6일과 7일 오후 7시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제6회 喜.Her.樂.樂 (희Her락락) 여성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영화제는 여성과 청소년, 성형, 노동 등 다양한 주제로 총 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도리스 되리 감독의 ‘헤어드레서’가 선정됐다. ‘헤어드레서’는 독일 통일 이후 독일의 빈민, 금융자본, 이주민 정책에서부터 여성의 외모에 대한 편견과 섹슈얼리티, 싱글맘의 문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는 영화다.
또 7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숙경 감독의 ‘간지들의 하루’를 시작으로, 성형이야기를 다룬 ‘100개의 다른 코’, 여성의 다양한 삶을 그린 ‘낮과 밤’, 여성 노동과 성이야기인 ‘레드마리아’ 등 중단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밖에도 88만원세대를 다룬 영화인 ‘개開청춘’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전북여연 노현정 사무국장은 “여성영화제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여성문제에 더욱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개최된다”며 “여성이야기는 여성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사회에 같이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여연은 여성주간을 맞아 7월 6일(금) 저녁 7시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전북여성한마당을 펼친다. 이날 여성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전북여성운동의 디딤돌과 걸림돌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 :063- 287-3459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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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단체연합은 오는 7월 6일과 7일 오후 7시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제6회 喜.Her.樂.樂 (희Her락락) 여성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영화제는 여성과 청소년, 성형, 노동 등 다양한 주제로 총 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도리스 되리 감독의 ‘헤어드레서’가 선정됐다. ‘헤어드레서’는 독일 통일 이후 독일의 빈민, 금융자본, 이주민 정책에서부터 여성의 외모에 대한 편견과 섹슈얼리티, 싱글맘의 문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는 영화다.
또 7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숙경 감독의 ‘간지들의 하루’를 시작으로, 성형이야기를 다룬 ‘100개의 다른 코’, 여성의 다양한 삶을 그린 ‘낮과 밤’, 여성 노동과 성이야기인 ‘레드마리아’ 등 중단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밖에도 88만원세대를 다룬 영화인 ‘개開청춘’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전북여연 노현정 사무국장은 “여성영화제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여성문제에 더욱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개최된다”며 “여성이야기는 여성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사회에 같이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여연은 여성주간을 맞아 7월 6일(금) 저녁 7시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전북여성한마당을 펼친다. 이날 여성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전북여성운동의 디딤돌과 걸림돌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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