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체험 명소로 부각

지역내일 2012-07-05
전국 유일의 신재생에너지복합단지인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가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의 에너지 위기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있다.
실제로 오는 7월 중순까지 전국 60여개의 유치원생 4000여 명이 신재생에너지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방문한다. 또 여름방학 기간에도 각계각층 관람객의 방문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는 다양한 과학캠프도 진행된다. 환경부가 지원하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인 ‘즐기면서 배우는 청정 신재생에너지 과학캠프’는 오는 9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초중고생 36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과학캠프에는 태양광과 풍력, 수소 연료전지의 원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키트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는 별도로 테마파크 내 컨벤션센터의 경우,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의 워크숍과 한국걸스카우트 전북연맹 캠프 등 각급 기관 단체의 교육 및 세미나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측은 올해 10만 명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각종 편의시설 등을 확대하고 전국의 학교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문의 : 063-58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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