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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의 주제는 <원예활동 프로젝트- 사랑의 흙, 건강의 흙, 생명의 흙>이다. 올해의 경진대회는 경인지역 52개 기관이 참여했고 8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 안양, 김포 등 3개 기관이 자료를 발표했고 부천시 오정주간보호센터가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오정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은 작년부터 베르네천실천가들과 원예 교육을 진행한 후 텃밭에 파종하여 그 수확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자발적인 텃밭가꾸기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체력이 향상되고 협동심을 길렀으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르게 됐다.
오정주간보호센터 이 모 어르신은 “집에서 주말농장을 하고 있어서 주간보호센터 텃밭상자와 화단에서 가꾸는 채소에 관심이 많다”며 “우리가 함께 가꾼 수확물을 더불어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전승희 사회복지사는 “7~ 8월에는 봄 작물을 수확하고 가을 작물을 파종하여 11월까지 재배할 것”이라며 “자발적인 텃밭 활동으로 높은 만족감과 활력이 생긴 어르신들을 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32-683-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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