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갤러리 소장품전은 갤러리의 컬렉션을 통해 서신갤러리가 주목하는 작가와 작품, 갤러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미술계의 비전과 발전가능성을 짚어보기 위한 전시다.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서신갤러리가 새롭게 수집한 작품들을 선보일 ‘2012 서신갤러리 신소장품전’에는 이종만, 강용면, 이기홍, 이희춘, 이정웅, 양순실, 윤리나, 김순철, 고강철, 최수미, 그리고 미디어 작가 전우진의 작품까지 장르에 관계없이 각기 뚜렷한 개성을 지닌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윤리나의 판화작품, 고강철의 디자인작품, 최수미의 도자작품, 그리고 전우진의 영상작품까지, 더욱 다양해진 서신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순철 작가, 중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고강철 작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윤리나 작가까지, 다양한 외지작가들의 작품을 더해 더욱 확장된 서신의 영역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2년 서신갤러리 신소장품전’은 지역 작가들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서신갤러리의 애정 어린 컬렉션이다. 본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서신갤러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서신갤러리 2012 新소장품전
일시 : 7월 17일까지
장소 : 서신갤러리 전시장
문의 : 063-25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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